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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베이킹

좀 덜 귀여운 100% 통밀빵

 


재료 

  1. 통밀가루 30g, 170g
  2. 뜨거운 물 30g
  3. 그냥 물 95g
  4. 소금 2g
  5. 설탕 4g
  6.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3g
  7. 식물성 오일 4g

과정

  1. 유다네 만들기: 밀가루를 물에 끓여 젤리처럼 만드는 탕종.. 이라고 한다 
    1.  통밀 가루 30g + 뜨겁게 끓인 물 30g을 넣고 섞어준다.
    2. 냉장고 냄새 안들어가게 잘 덮어서 냉장고에 10분간 넣어 식혀준다.
  2. 통밀가루 170g + 소금 2g + 설탕 4g +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3g을 넣고 섞어준다.
  3. 물 90g과 식물성 오일 4g을 넣어준다. 반죽하다보니 너무 건조하길래 물 5g 더 넣어줬다.
  4. 미지근해진 유다네를 넣고 3분간 손반죽해준다.(유다네가 너무 차가우면 안된단다)
  5. 마르지않게 덮어놓고 10분간 냅둔다.
  6. 2분간 손반죽을 또 해준다. 너무 과하게 찢지말고 가볍게 접어야 한다. 
  7. 또 덮어서 두배가 될 때까지 50분 정도 발효해준다. 
  8. 원하는 크기로 분할해준다. 
  9. 반죽을 너무 당기진 말고 적당히 둥글려서 10분 휴지
  10. 가스를 잘 빼고 원하는 모양으로 성형해준다. 나는 감자 모양 ㅎㅎ 성형방법은 영상을 참고하는게 좋다.
  11. 뜨거운 물이랑 같이 오븐에 넣고 30분 발효시키면 1.5배 정도로 부푼다.
  12. (선택) 밀가루 데코 해주고 칼집 내준다.
  13. 200도 예열한 오븐에 15~20분 굽는다.

 


동글동글 만들어놓고 2배 부풀기 전
감자모양을 추구했더니 진짜 감자같아져버렸다
열심히 굽는 중.. 근데 칼집 낸게 생각보다 안 벌어져서 좀 실망..
완성~ 맛은 아직 모름. 내일 점심에 잼 발라 먹어야지 ㅎㅎ 부처님 오신날 너무 좋다!

 

 

후기 

냉동실에 쟁여놨다가 주말에 프렌치 토스트 해먹었다. 건강해서 완전 속세의 맛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촉촉한 에그스크램블이랑 같이 먹으면 기분이 조크든여

통밀 프렌치 토스트